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 ‘019 PCS가입점’신청 봇물

◎담보필요없고 자금지원… 한달만에 4,000점 육박경기침체속에 겸업으로 짭짤한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사업아이템이 탄생해 인기다. LG텔레콤이 모집하고 있는 LG019PCS 가입점이 바로 그곳. 019PCS가입점이란 원래 LG텔레콤이 독점적 유통망정책에서 탈피해 원하는 개인사업자나 개인에게 유통점을 허용한다는 오픈마케팅정책에 의해 탄생한 신점포다. 019PCS가입점은 LG텔레콤이 모집에 나선지 한달도 안돼 현재 4천점에 육박하고 있다. 이중 기존 이동전화 대리점 등이 2천여점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비통신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가 신청한 가입점도 1천여개를 훨씬 웃돌고 있다. 019PCS가입점이 이처럼 자영업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가입점을 개설하는 데 담보가 필요없고 자본금규모, 매장규모, 가입점주의 자격요건에 아무런 제한이 없으며 다른 업종과 겸업도 가능하기 때문. 게다가 LG텔레콤이 원하는 가입점에 한해 가입터미널이나 팩스가입코드, 간판 및 홍보책자 등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것은 물론 단말기 보조금으로 15만원을 지원해주며 가입에 따른 절차와 기술교육 서비스도 지원하는 등 유무형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가입점으로 등록한 업소는 가입자 한사람을 유치하면 가입수수료 2만2천원(잠정안)에 관리수수료로 통화요금의 5%를 3년동안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조용관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