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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달 ‘울트라 올레드 TV’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세계 최대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7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고담 홀(Gotham Hall)에서 ‘울트라 올레드 TV’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보인 77형, 65형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WRGB방식의 울트라HD 해상도를 적용해 3,300만개의 화소가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울트라 올레드 TV’는 자체 발광 소자 특성상 무한대의 명암비와 완벽한 블랙 색상을 표현해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조주완 LG전자 미국 법인장은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를 결합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앞세워 세계 최대 프리미엄 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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