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원달러 환율이 평균 이상 영역인 시기에 월별 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2.85%의 비철금속이었습니다. 자동차(2.70%), 정유(2.33%), 화학(2.16%), 반도체(2.1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주가 상승 확률로는 자동차가 가장 높았습니다. 원달러 환율 수준이 기간 전체 평균보다 높았던 시기의 자동차업종 주가 상승확률이 71.4%로 집계됐습니다. 육상운송(68.4%)과 비철금속(65.7%), 화학(62.9%), 반도체(62.9%) 업종도 상승 확률이 60%가 넘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