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넷스케이프 전회장-CEO '동지에서 경쟁자로' 돌변

박스데일은 19일 신사업 투자차원에서 캘리포니아에 있는 온라인 사진인화업체인 오포토(OFOTO)사에 자금을 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포토사는 클라크가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셔터플라이.컴사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업체다.이에 따라 한때 뜻을 합쳐 세계 최초로 웹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를 개발, 세계 웹브라우저시장의 80%이상을 점유하기도 했던 이들의 관계는 숙명의 라이벌 관계로 바뀌게 됐다. 온라인 사진인화사업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고객이 원하는 크기로 인화해 주는 사업으로 디지털 카메라 보급확대와 함께 새로운 유망 온라인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넷스케이프는 후발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익스플로어에 시장을 빼앗기면서 지난해 아메리카 온라인(AOL)에 인수, 합병됐다. 이후 박스데일은 AOL에 합류했다가 최근 독립했고, 클라크는 박스데일과 달리 독자창업을 추진해 왔다. 이용택기자YTLE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