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상품] 우리컴테크, 환경호르몬 없는 새컵라면용기 개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컵라면 용기가 나왔다.우리켐테크(주)(대표 김권·金權)는 6개월간 4억원을 들여 폴리프로필렌소재와 천연식품소재를 첨가해 고온진공성형과정을 통해 무독성의 컵라면용기 「우리(URI)·사진」를 개발,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폴리스틸렌 소재의 컵라면용기는 미세한 공기주머니가 있어 외벽이 약하고 입자가 떨어져 나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위험이 있었다. 또 음식물이 소재내로 파고들어 세제로 씻어도 없어지지 않아 재활용이 안되는 단점이 있었다. URI제품은 99%의 폴리프로필렌 소재와 1%의 천연식품첨가제를 혼합했으며 한국식품연구소 시험결과 납 및 카드뮴·중금속·증발잔류물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기존 컵라면 용기내부에 끼우도록 고안됐으며 보온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활용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켐테크는 컵라면용기와 함께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화장품용기·전자레인지용그릇·랩·완구소재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굴지의 화장품회사와 공동으로 시험분석을 완료, 판권계약을 추진중이다. 특히 종이컵라면용기보다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있는 만큼 일본·동남아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02)3474-1265 【서정명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