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 대한투자증권

‘지수가 하락할 때에도 원금 보전이 가능한 상품이 없을 까?’ 지수 하락으로 인한 원금 손실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식투자를 꺼려하는 투자자에게 전문가들은 대한투자증권의 클래스원 오토시스템 주식혼합펀드를 권하고 있다. 이 상품은 가입 이후 종합주가지수가 20%미만 하락할 경우 원금을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지수가 상승할 때에는 은행의 정기 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투자자에게 돌아가도록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이 상품은 지수의 방향성 매매가 아닌 변동성을 활용한 매매를 하게 된다. 고객 자산의 60% 이하를 주식에 투자하게 되며 나머지 40%는 국공채 등 우량 채권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오토시스템의 운용방식은 우선 펀드설정 초기에 자산 35%수준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후 종목별로 ‘상승시 분할 매도· 하락시 분할 매수’하는 전략으로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매매를 한다. 매매방향을 결정하고 매매수량 및 가격도 시스템에 의해 자동 결정되는 방식이다. 결국, 자산의 60%이하는 오토시스템에 의해 주식으로 운용되며, 40%이하는 우량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이며 환매수수료는 없고 운용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권유기간은 1년 이상이다. 홍긍포 대투증권 상품기획부장은 “변동성이 큰 국내 주식시장의 특성상 주가의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을 활용한 수익가능성에 착안하여 개발된 상품”이라며 “장기간 운용시 변동성 매매이익의 누적으로 안정성은 물론 기대수익률 상승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