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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국내 노트북 판매량 사상 최대

올 1∙4분기 국내 PC시장에서 노트북PC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출시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이 진행되면서 판매량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한국IDC는 올 1∙4분기 국내 PC시장은 166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보다 6%포인트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이중 데스크톱PC가 73만대를 차지했고 노트북PC는 역대 최대치인 93만대를 차지했다. 시장별로는 가정이 102만대, 공공 및 교육이 18만대를 기록했으며 기업시장은 45만대를 차지했다. 여전히 가정시장의 점유율이 높지만 기업시장의 성장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내 전체 PC시장은 지난해 522만대보다 7% 가량 증가한 558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노트북PC가 299만대를 차지해 258만대의 데스크톱PC와 격차를 더욱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IDC 권상준 연구원은 “인텔의 샌디브리지와 AMD의 퓨전 APU 출시로 CPU와 GPU가 통합되어 전력 소비를 개선함으로써 기술적인 측면에서 향상된 모빌리티 컴퓨팅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폰과 PC 사이에 다수의 미디어기기가 출시됨에 따라 프로세서 및 운영체제 제공자 사이의 경쟁과 협력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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