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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회사채 한신정, BB+ 로 상향

한국신용정보가 22일 하이닉스의 기업 신용등급과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B+’에서 ‘BB’ 2단계 올린 지 석달 만이며 올들어 4번째 등급 상향 조치다. 한신정은 “D램 가격 약세에 따른 매출 및 이익창출 불안정성 등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장점유율 안정과 양호한 영업수익성 유지, 업계 상위권의 공정기술 대응력, 대규모 채무조정 일단락, 비메모리 부문 매각에 따른 차입금 축소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한신정은 다만 “최근 3년간 채무 조정을 통해 재무구조가 현저히 개선됐으나 내부 창출자금 범위 내에서 자금을 운용하고 있어 재무융통에는 아직 제한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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