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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포스코 지분1% 87만2,000주 매입 추진

현대중공업 계열인 현대삼호중공업이 포스코 지분 1%를 장내에서 취득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그러나 포스코 주가는 52만5,000원을 기록, 전날보다 5.41% 떨어졌다. 이날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포스코 주식 87만2,000주를 사들이겠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4월에도 포스코 지분을 취득한 바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당시 포스코 지분 87만2,000주를 사들이며 “투자수익 추구 및 포스코와의 철강수급 사업협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포스코도 현대중공업 지분 1.9%(144만4,000주)를 매입했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포스코 지분을 취득한 목적이 “운용자금의 수익성 제고”라고 밝혔다. 포스코도 “현대 측의 이번 지분 매입은 지분 맞교환과 같은 전략적 제휴 차원에서 이뤄진 일이 아니다”며 “따라서 현대 측의 지분을 매입할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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