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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삶으로 본 당신의 투자나이는?

삼성증권 보고서<br>시장 알아갈때 而立… 자산배분 깨달으면 不惑…


"공자의 삶과 비교했을 때 당신의 투자 경지는?" 삼성증권은 19일 '성현의 삶과 비교해본 투자고수의 자산관리 경지'라는 보고서에서 공자가 자신의 일생을 구분한 나이대별로 투자자의 투자 경지를 구분했다. 삼성증권은 투자의 경지에서 보면 '지학(志學)'은 변동성의 세계에 뛰어드는 때, '이립(而立)'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시장을 알아가는 때, '불혹(不惑)'은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포트폴리오와 자산배분의 원리를 깨닫게 되는 때라고 각각 풀이했다. 또 '지천명(知天命)'은 영원한 스타는 없다는 투자의 보편적 원리를 깨닫고 주기적인 리밸런싱으로 부를 관리하는 때, '이순(耳順)'은 실력과 진심을 갖춘 금융기관과 프라이빗뱅커(PB)를 만나 신뢰를 쌓아가며 부를 늘리는 때, '종심(從心)'은 투자과정 전체를 관리해주는 자산관리형 계좌인 SMA와 통하는 때라고 삼성증권은 설명했다. 공자는 일생을 회고하면서 "5세에 학문에 뜻을 뒀고(志學) 30세에 성과를 냈으며(而立) 40세에 의심이 없어졌고(不惑) 50세에 천명을 알았고(知天命) 60세에는 귀가 순해졌으며(耳順) 70세에는 마음을 따라도 도리에 어긋남이 없다(從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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