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銀, 작년 순익 소폭 증가

침체불구 비용절감 힘입어


대구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이 소폭 증가했다. 대구은행은 5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39.3% 증가한 4조6,230억원, 순이익은 4억원 늘어난 2,6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3,534억원으로 3.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리스크를 감안한 수익성 관리와 비용절감에 초점을 맞춘 결과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특히 이자이익ㆍ비이자이익이 각각 10%, 8% 늘었으며 판매비와 관리비는 3% 증가에 그쳐 수익과 비용 부문 모두 개선됐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김병태 대구은행 부행장은 “올해는 리스크 선제대응에 나서고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기에 강한 은행’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