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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파워브랜드 컴퍼니] 하이트진로 '참이슬'

2월까지 188억3000만병 팔려


하이트진로가 1998년 10월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 '참이슬'은 소주시장의 저도화를 주도했다. '진로'에 이어 소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참이슬은 '독한 술'이었던 소주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깨끗한 술'로 바꿨다.

참이슬은 대나무숯의 효능을 소주 제조과정에 접목시켜 불순물을 제거한 제품으로 맛이 깨끗하면서도 숙취가 없는 점이 인기를 끌었다. 참이슬 제조에 사용된 대나무숯 여과공법은 '죽탄과 죽탄수를 이용한 주류의 제조방법'으로 기술특허를 취득해 제조방법상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종전의 소주 제조공정보다 새로운 공법으로 평가 받았다.

참이슬은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로 판매량이 급증해 2년만에 단일 브랜드로 전국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2006년 5월에는 출시 후 8년이 안돼 누적 판매량 100억병을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소주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새로이 써나가고 있다. 올해 2월 말까지 판매된 참이슬 판매량은 총 188억3,000만병에 이른다. 참이슬 오리지널의 누적판매량은 146억2,000만병이며, 2006년 8월 출시된 참이슬 후레쉬의 누적판매량은 42억1,000만병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1일 참이슬 오리지널을 리뉴얼한 '참이슬 클래식'을 출시했다. 참이슬 클래식은 핀란드산 결정과당과 서아프리카 열대 과일에서 추출한 성분인 '토마틴' 등 100% 식물성 천연 첨가물만을 사용해 참이슬의 브랜드 정체성(BI)인 '깨끗함'을 더욱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복수 브랜드 운영전략으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참이슬 후레쉬의 브랜드명을 '참이슬'로 단순화시켰다. 참이슬 오리지널은 소주 본연의 맛을 계승하는 정통소주임을 표현하고자 브랜드명을 '참이슬 클래식'으로 변경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0% 식물성 천연원료와 차별화된 대나무 활성 숯 자연주의 정제공법으로 완성한 깨끗함이 참이슬의 특징"이라며 "국내 소주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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