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세관, LG전자 PDP모듈 수입금지 신청 수리

일본 마쓰시타가 LG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모듈의 수입금지 신청이 도쿄세관을 비롯한 일본 9개세관에서 받아들여졌다고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 이들 세관은 앞으로 LG의 PDP 모듈을 수입하겠다는 신고가 들어오면 이 제품이 마쓰시타의 주장대로 자사 PDP 패널의 열을 발산시키는 방열기술을 침해했는지 등 특허권 침해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조사에는 2개월 정도가 소요돼 사실상 LG의 PDP 모듈은 수입중단 상태에 처하게된다. 앞서 LG전자는 마쓰시타의 수입금지 신청이 불공정 무역행위라는 결론을 내리고 일본 세관의 조치시 이의신청을 제기하는 등 정면 대응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