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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투자클럽] “에이블씨엔씨, 중장기 보유해야”
입력2010-07-07 10:55:32
수정
2010.07.07 10:55:32
지난 6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과 ‘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이 출연해 루멘스, 에이블씨엔씨, 삼성정밀화학, 자화전자 등을 분석했다.
백룡승천은 LED 패키징 전문업체인 루멘스에 대해 “올해 3,500억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고 실적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장기 목표가 1만6,000원을 제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중국 시장에 진출해 꾸준히 매장수를 늘리면서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며 중장기 보유 전략에 목표가를 2만5,000원으로 설정했다.
비숍은 삼성 계열의 비료ㆍ정밀화학 업체인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BT파우더를 독점적으로 양산하고 있는데다 전자 재료 부문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상태”라며 “10만원까지 홀딩하라”고 조언했다. 자화전자는 “카메라를 탑재한 휴대전화 생산이 늘면서 브이(V)자 형태로 반등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7,000원선 접근 시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7,000원 부근에서 매도전략을 펴라”고 당부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KB오토시스, 삼성엔지니어링, 삼영전자, STX엔진, 한화케미칼, 삼성물산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종목도 공개됐다. 비숍은 두산을 꼽으며 “실적악화와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긍정적인 턴어라운드가 진행중이고, 자회사들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어 사업성도 기대된다”며 추천했다. 두산의 목표가는 13만5,000원, 손절가는 10만1,000원이다. 백룡승천은 도서출판을 주력으로 하는 예림당을 꼽으며 “4분기부터 전자책을 판매할 예정이고, 향후 정부 정책적으로 교과서가 종이책 대신 전자책으로 대체 될 수도 있어 주가상승을 기대해볼만하다”며 목표가 1만원, 손절가 7,4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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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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