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우수기술 사업화자금 100기업에 500억 지원

우수기술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매년 100여개 기업 선정…업체당 5억원씩 500억원 이상훈 기자 shlee@sed.co.kr 정부의 자금지원을 받아 우수기술 개발에 성공해놓고도 자금부족으로 사업화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앞으로 사업화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산기평ㆍITEP)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이를 위한 협약을 30일 체결하고 우수기술개발기업 중 매년 100여개 기업을 선정, 한 기업당 5억원씩 매년 500억원 정도를 사업화자금으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 제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정부(산자부ㆍ중기청)의 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기술개발이 완료된 기업들이다. 산업기술평가원은 이들 중 우수기술을 선정, 사업화자금 지원에 필요한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해 중진공에 추천하면 중진공은 이를 참고로 지원대상자를 최종 선정, 신용대출을 해준다. 산기평과 중진공은 먼저 올해 30개 기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산기평의 한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통해 우수기술을 개발해놓고도 자금부족으로 사업화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지원방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02)6009-8130 입력시간 : 2005/09/30 20:0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