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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한 때 수영인으로 박태환 선수 너무 자랑스러워"

영화 '영화는 영화다'서 폭력 조직 부두목 강패 역 맡아



소지섭 "한 때 수영인으로 박태환 선수 너무 자랑스러워" 영화 '영화는 영화다'서 폭력 조직 부두목 강패 역 맡아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한 때 수영을 했던 수영인 으로서 박태환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배우 소지섭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건 수영선수 박태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12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영화 '영화는 영화다'(감독 장훈, 제작 김기덕필름)의 제작발표회에서 상기된 목소리로 박태환 선수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소지섭이 박태환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게 된 배경은 이날 제작보고회 시간과 박태환 선수가 출전한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의 시간이 맞물렸기 때문. 소지섭은 한 취재진으로부터 박태환이 200m 결승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 때 수영을 했던 수영인으로서 너무 자랑스럽다. 정말 축하한다"며 "내가 수영할 때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박태환 선수가 훌륭한 일을 해줘 한국에 있는 수영인들은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붉게 상기된 얼굴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소지섭은 과거 11년간 수구선수로 활약해왔으며 수구 국가대표선수를 지내기도 한 수영인이다. 군 소집해제 후 4년 만에 '영화는 영화다'로 국내 활동에 복귀한 소지섭은 "제대 후 4년 만에 인사드리게 되어 부담감도 있다. 하지만 너무 연기를 오래 쉬어서 작품이 너무 하고 싶을 때 이 작품을 만났다. 부담감 보다는 기대감 속에서 연기했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극 중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폭력 조직의 부두목 강패 역을 맡은 그는 "시나리오도 마음에 들었지만 연기하고 싶은 깡패와 깡패보다 더 지독한 톱스타라는 두 주인공의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톱스타 수타 역을 맡은 상대역 강지환에 대해 "강지환에게 라이벌 의식을 전혀 갖지 않았다. 매우 편하게 촬영했다"며 "처음엔 동갑이다 보니 서먹한 부분도 있었다. 함께 연기를 해보니 강지환은 굉장히 디테일하고 약간 여성스러운 면도 있다. 촬영이 좀 어려운 신이 있으면 꿀에 인삼을 타서 직접 줄 정도로 나를 잘 챙겨줬다"고 밝혔다. '영화는 영화다'는 배우의 꿈을 가진 잔인한 깡패와 진짜 깡패 같은 배우가 영화 속 최고의 한판을 향해 치열한 승부를 다투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9월 11일 개봉. ▶▶▶ 소지섭 관련기사 ◀◀◀ ☞ "앗! 이연희를…" 소지섭 구박받는 이유는? ☞ 소지섭 경락부터 전신마사지까지… 왜? ☞ 소지섭 '이지아의 로미오' 연인 됐어요~ ☞ 소지섭, 세계적 작가와 '파격노출' 찍혔다! ☞ 소지섭 '극비 일본 잠행' 팬들에 걸렸다 ☞ 이정재, 비 소지섭 스타 만든 최고 공로자(?) ▶▶▶ 박태환 관련기사 ◀◀◀ ☞ 박태환 '역시 펠프스!… 하지만 4년 뒤에는' ☞ 연예계, 박태환 이름팔기(?) '응원이냐 마케팅이냐' ☞ 박태환 타고난 '신체비밀' 2가지 알고보니… ☞ 박태환 듣던 음악은 '노코멘트!' 열애설탓? ☞ 中 텃새(?) 박태환 인터뷰 어설픈 진행 '너무해!' ▶▶▶ 스타들 올림픽응원 관련기사 ◀◀◀ ☞ 딱지치기·안전빵… 해설입담도 금메달감!!?? ☞ 박태환 이름팔기(?) '응원이냐 마케팅이냐' ☞ 연예인 원정대 "입장권 없어 발만 동동" ☞ 김성은 "이상형? 첫金 최민호와 식사라도…" ☞ 연예계-스포츠계 '별들의 인연' 알고보니… ☞ 김래원 "남현희 선수 다녀오면 맛있는 것 사주겠다" ☞ 원더걸스 선예 "박태환 모습만 봐도 떨려… 축하해" ☞ 이효리·소녀시대, 스포츠★ 덕에 월드스타! ☞ 최진실·채시라… '제2 박태환' 키우고 있다(?) ☞ '퍼펙트 골드' 김경욱 양궁 위원 만삭에도 불구하고… ☞ 정시아 "승민아 金따면 한턱 쏠게" 전화통화 ☞ SBS '몰카 파문' 한국대표팀 위협 후폭풍!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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