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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인터페이스 연구조합 출범

목소리ㆍ박수소리ㆍ눈동자 움직임ㆍ몸짓 등 인간의 신체 현상을 이용해 로봇 디지털홈 등 디지털기기를 조작하는 미래형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휴먼인터페이스연구조합이 공식 출범했다. 휴먼인터페이스연구조합(이사장 이인석)은 음성인식기술, 변화감지 센서기술 등 휴먼인터페이스 기술과 관련된 업계학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전문 연구조직을 구성, 과학기술부의 인가를 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연구조합의 초대 이사장에는 음성인식칩 기술개발업체인 엑스텔테크놀로지의 이인석 사장이, 부이사장에는 원광대 이용주 교수와 컴퓨터전화통합(CTI)기술 개발업체인 예스테크놀로지의 김재중 사장이 선출됐다. 연구조합은 로봇ㆍ디지털홈ㆍ서버ㆍ자동차ㆍ가전ㆍ디지털장난감ㆍ자동공정제어 등에 적용할 휴먼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며, 이같은 단위 품목의 휴먼인터페이스를 통합한 차세대 복합 인터페이스 장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조합에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한국음성정보기술산업협회(한국SIT산업협회)의 회원사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휴먼인터페이스 산업을 대변할 민간단체 역할과 기술개발에 필요한 제도 개선, 기술인력 양성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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