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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청문회, 원·달러 환율 강보합세 어떤 언급 나올까?

원·달러 환율이 1,010원대를 회복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8일) 오전 열리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이에 어떤 언급을 하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오전 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원 상승한 달러당 1,011.2원에 거래됐다.

미 국채금리 하락세로 미 달러화 역시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이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으로 환율 상단이 제한된 모습이다.



최 후보자가 저환율을 용인하는 발언을 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지만, 원론수준의 언급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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