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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냉키 연설 앞두고 원ㆍ달러 환율 제한적 상승세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이사회 의장의 국회연설을 앞두고 원ㆍ달러 환율이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오전 10시23분 현재 85전 오른 1,111원45전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2원40전 오른 1,113원에 개장한 뒤 강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이날 밤 예정된 버냉키 의장의 의회연설을 앞두고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조기에 축소될지 여부에 대해 시장이 촉각을 세우는 가운데 미 달러는 혼조세를 보였다. 국내에선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4거래일째 순매수를 유지하면서 공급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상단을 누르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버냉키 의장과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미 달러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서울 외환시장 움직임은 제한될 것”이라며 “1,11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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