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험사 학자금대출 봇물
입력2001-08-16 00:00:00
수정
2001.08.16 00:00:00
LG화재ㆍSKㆍ대한생명 등
신학기를 맞아 보험사들의 학자금대출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LG화재는 서울보증보험과 협약을 맺고 학자금 대출 상품을 20일부터 판매하기로 했다.
전국 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과 입학예정자들이 대상이며 학기당 등록금 납부액 및 보증보험료 총액, 1,5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9.8~11%로 대출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SK생명도 16일부터 학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학 및 전문대, 대학원 재학생이나 입학예정자 모두 대출 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10.5~13.5%이다. 대출한도는 등록금의 120% 범위 내이며 학기별 최고 500만원까지, 재학기간 중 1,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대한생명도 지난 1일부터 학자금대출을 연 10.5~14.5%의 금리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한생명은 학업성적우수자(평점 3.8 이상)에게는 1%포인트, 우량고객에 대해서는 최고 2%포인트 금리를 할인해 준다.
박태준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