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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품/자산재평가 차익 102억

서울식품(대표 서성훈)이 안산공장 등 보유 자산의 재평가로 1백억원 이상의 재평가이익이 발생했다.서울식품은 30일 『안산공장부지 1만5백평과 공장건물, 각종 기계장치 등에 대한 자산재평가 결과 재평가액이 1백53억8천만원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재평가차액만 1백2억7천2백만원이 발생, 재무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식품은 지난해 3백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3년만에 경상적자에서 탈피 3억원의 경상이익을 냈다. 제빵, 스낵 등 식품시장의 경쟁가속으로 운전자금이 증가하고 있으나 스낵매출의 증가로 현금흐름은 호전되고 있다. 서울식품은 그러나 지난해말 기준 부채비율은 2천4백98%로 여전히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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