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서울시립교향악단에 ‘무료 경영진단 컨설팅’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의 무료 경영진단 컨설팅은 지난달 6일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딜로이트측은 “공공예술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경영전반에 대한 진단 및 개선을 위한 여섯 명의 전문가를 투입하여 세부적인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서울시향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서울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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