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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하반기 점유율 52% 목표"

현대차가 올 하반기 내수점유율 목표를 52%로 잡았다. 현대차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동안 경주 현대호텔에서 ‘2009년 하반기 판매촉진대회’를 열고 서비스와 현장 중심의 판매역량 강화를 통한 시장점유율 52% 달성을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승석 사장(글로벌영업본부장), 신영동 부사장(국내영업본부장) 및 전국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상반기 최우수 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사업계획 발표 및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다. 양 사장은 “올 상반기 내수의 경우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1만5,000대 판매, 시장점유율 51% 달성 등 희망적인 실적을 보였다”며 “하반기에도 시장을 철저히 분석해 총력판매체제를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 및 원가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반드시 전년 대비 판매가 신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기아차도 10~11일 경북 문경의 한 리조트에서 개최한 ‘2009 하반기 전국지점장 판매전진대회’에서 하반기 내수시장 점유율 35% 달성을 결의했다. 기아차는 오는 12월 오피러스 후속 VG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포르테ㆍ쏘울 등 핵심 주력차종의 하반기 총력판매체제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 같은 양사의 내수 목표가 달성될 경우 현대ㆍ기아차의 내수점유율은 87%까지 치솟게 된다. 기존 최고치는 6월의 8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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