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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보조배터리로 장거리 여행도 걱정 뚝

■ 휴가철 필수 IT 아이템<br>물에 닿아도 끄떡없는 방수 케이스<br>스마트빔만 있으면 어디든 영화관

새로텍 스마트 파워뱅크

SKT스마트빔

부지런히 국내외 곳곳을 섭렵하는 '김여행' 씨는 짐을 꾸릴 때마다 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 방수케이스를 꼭 챙긴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필수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모바일 기기를 충전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한 보조배터리를 챙기는 건 최우선 순위다. 휴먼웍스가 최근 출시한 '엑스틸 파워플러스 10400'은 1만400mA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다. 2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하는 '듀얼 충전' 기능을 지원하며, 갤럭시S 시리즈와 아이폰ㆍ아이패드 등 모든 스마트 기기를 충전해준다. 가격은 5만원대다.

새로텍의 '스마트 파워뱅크 SPB 800'은 7800mAh 용량으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을 최대 2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6만원대다. 새로텍 관계자는 "일본 산요의 배터리셀이 내장돼 안정성ㆍ효율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휴가지에서, 야외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기기도 다양하다. 갤럭시노트 8.0 전용 케이스인 제누스의 'E-스탠드 북커버'는 각도를 조정해 갤럭시노트 8.0을 세워두고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해 준다. 따로 휴대용 TV나 거치대를 준비할 필요가 없는 편리함이 장점이다. 색상은 그레이, 핫핑크, 네이비 3가지이며 가격은 3만9,000원이다.

브리츠의 'BA-V100 사운드맥스(SoundMax)'는 어디든 들고 다니면서 스마트폰ㆍ태블릿PCㆍ노트북 등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다. 소형 스피커지만 실외에서도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최대 6시간까지 재생이 가능하며, 가격은 7만원 대다. 필립스의 '쇼크박스(SHOQBOX)' 역시 블루투스 스피커로, 동작 센서가 내장돼 손동작으로 재생ㆍ일시정지ㆍ곡 넘기기 등의 간단한 제어가 가능하다. 내장형 마이크가 장착돼 전화가 걸려오면 스피커폰으로 변신한다. 방수 기능도 갖췄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15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벽면 등에 영화나 드라마를 영사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휴대용 프로젝터도 인기다. SK텔레콤의 '스마트빔'은 한 손에 잡히는 정육면체형의 초소형 휴대형 프로젝터다.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둔 콘텐츠를 용량ㆍ코덱 상관 없이 바로 영사해준다. 20만원 후반대로, 뽀로로 등 200여 편의 동화 콘텐츠도 무료로 제공된다. 캐논의 '레이요(Rayo)'는 스마트빔보다는 부피가 크지만 4기가바이트(GB)의 내장 메모리와 DMB 기능, 음악 재생 기능 등을 갖췄다. 가격은 40만원 후반대다.

이밖에 디카팩은 다양한 크기의 스마트폰ㆍ태블릿PC용 방수팩을 판매하고 있다. 3중 잠금 장치로 10미터 수심에서도 안전하며, 투명한 재질로 만들어져 방수팩에 넣은 상태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놓쳐도 물 위에 뜨도록 방수팩 뒷면에 에어쿠션이 들어가 있다. 목에 걸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도 포함된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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