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원영 한진 사장 21일 사임

석태수 전무가 새대표 맡을듯


이원영 ㈜한진 사장이 오는 21일 사임한다. ㈜한진은 이 사장이 21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고문으로 물러나는 대신 석태수 전무가 새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 1972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래 한진그룹에서 40여년간 근무했으며 이번에 후진 양성을 위해 대표이사직에서 용퇴하기로 했다. 새 대표이사를 맡을 석 전무는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올 1월 ㈜한진으로 자리를 옮겼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상무가 ㈜한진의 등기이사까지 맡았다”면서 “그룹의 물류사업을 집중적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