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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IT매체 ‘키트구루’(Kitguru)는 14일(현지시각) 중국 팍스콘 공장에서 아이폰6 사진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둥근 모서리에 아이폰 특유의 원형 전원버튼이 달린 흰색 스마트 폰이 담겨 있다.
키트구루는 “2012년 7월 아이폰5 출시전에 실물 사진을 유출시켰는데 거센 압력으로 24시간만에 사진을 삭제했다”면서 “2년 후인 지금 당시와 같은 짜릿함을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팍스콘 같은 업체에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갔다 나온다는 것은 기적이다”라고 밝혔다.
키트구루측은 “사진 화질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사과한다”면서 “완벽하게 셋팅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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