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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시범단지 7,000가구 2009년 12월 첫 입주

행정도시 시범단지(가칭 첫마을 사업)가 7,000가구 규모로 오는 2009년 12월에 우선 개발돼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해찬 국무총리, 최병선 경원대 교수)는 28일 오후 중앙청사에서 추진위 8차 회의를 열어 행정도시 시범단지 건설계획과 도시개념 국제공모 심사계획을 확정했다. 추진위는 2007년 7월 시범단지 건설공사에 들어가 2009년 12월 완공, 주민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최초 입주시기는 당초 계획보다 1년 가량 앞당겨졌다. 대한주택공사가 개발하는 시범단지에는 7,000가구(행정도시 전체 20만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함께 초ㆍ중ㆍ고등학교, 기본적인 상업ㆍ서비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추진위의 한 관계자는 “기존의 획일적 개발방식을 탈피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발방식을 적용해 첫마을을 건설할 계획”이라며 “첫마을 건설사업을 통해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을 조기에 발굴, 개선책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진위는 당초 예정대로 다음달 15일 도시개념 국제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12월부터 행정도시 예정지(충남 연기ㆍ공주)에 대한 토지매수 및 보상에 착수하기로 했다. 충남 연기ㆍ공주 지역에 들어설 행정도시는 2,212만평 면적에 수용인구 30만~50만명 규모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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