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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극대화서 공동이익 추구로"

SK그룹, 기업이념 재정립

"이윤 극대화서 공동이익 추구로" SK그룹, 기업이념 재정립 SK그룹이 기업이념을 이윤극대화에서 이해관계자의 공동이익 추구로 바꾼다. 최태원 SK㈜ 회장은 15일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연수원에서 관계사 임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미래를 향한 SK경영’ 워크숍에서 “그동안 SK경영의 최우선 목표였던 이윤극대화라는 경영이념을 다원화되고 복잡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맞게 새롭게 정립할 때”라며 “이윤극대화 대신 기업의 중요 이해관계자의 가치추구라는 새로운 이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SK는 이에 따라 새롭게 개정될 SKMS에서 기업경영활동의 추구가치로 ‘고객-구성원-주주-사회’라는 이해관계자 가치를 제시할 방침이다. 이는 기업 내부에서 기업경영활동을 바라보던 관점을 외부의 관점으로 전환해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SK는 이 같은 기업이념의 재정립을 위해 내부 토론을 거친 뒤 오는 10월께 최고경영자(CEO) 세미나를 갖고 SKMS 개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병권 기자 newsroom@sed.co.kr 입력시간 : 2004-09-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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