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또복권 첫 20억 당첨자 탄생
입력2002-12-15 00:00:00
수정
2002.12.15 00:00:00
국내 최초의 온라인 연합복권 '로또'가 판매된 지 2주만에 20억원 짜리 당첨자가 나왔다.국민은행은 14일 오후 8시55분 2회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6개숫자를 맞춘 첫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당첨금은 지난 주 1회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넘어 온 8억6,000여만원과 이번 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1억4,000만원을 합친 20억200만6,800원이다.
1등 당첨자는 아직까지 신상이 파악되지 않았지만 인천 청천동에 있는 '운수대통 복권방'에서 복권을 산 사람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운수대통 복권방'도 포상금으로 5,000만원을 받게 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을 찾아 복권구입영수증을 제시하면 당첨금을 받는데, 실제 수령액은 세금을 빼고 16억원선이다.
최윤석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