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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는 소주 신제품‘월(月)’ 전속모델로 배우 한가인(사진)을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해는 “한가인이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의 액운을 막아내는 무녀 월로 분해 치유와 위로의 이미지를 보였다”면서 “보해 소주 ‘월(月)’의 제품 콘셉트인 ‘힐링(Healing)’과 매우 부합해 전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첫사랑 열풍을 몰고 온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한가인이 성숙한 아름다움을 지닌 30대 여성을 잘 표현해 “상대방과 술 한잔 마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인생사를 나눌 수 있는 소주가 갖는 ‘소통’의 이미지와 같다”고 덧붙였다.
월(月)은 주류업계 최초로 사탕수수만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 소주로 사탕수수 주정이 가진 가볍고 상쾌한 뒷맛이 특징이다. 현재 전국의 이마트 135개점에 입점돼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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