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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쇼크’ 시가총액 10兆 날아가

황우석쇼크로 시총 10조원 날라갔다. 황우석쇼크로 주가지수가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이 16일 하루에만 10조원 이상 사라졌다. 특히 직격탄을 맞은 바이오관련주들에서만 1조원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전체 시가총액은 623조7,550억원으로 전날보다 7조8,330억원이 줄어들었다. 코스닥시장도 71조원2,410억원으로 전날보다 2조4,110억원 줄어 양 시장을 합쳐 10조2,440억원 이날 하루만에 줄었다. 특히 이날 하한가를 속출했던 바이오관련주들이 대거 포함된 의약품(유가증권시장) 업종의 경우 5,640억원이 줄었으며 제약(코스닥)업종도 3,010억원의 줄었다. 현 재의 업종구분외에도 바이오관련기업을 인수했거나 우회상장기업, 사업목적 변경기업까지 포함할 경우 바이오주 전체로는 1조원 이상 급감한 것으로 추정된다. 개별 종목으로는 한때 시총 10위권안에 들었던 코미팜이 하한가로 코스닥 시총 30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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