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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텐더'온라인 직거래기술'정보통신 표준 선정

오메가텐더는 웹 기반거래를 통일시켜주는 특허기술 ‘SoiVA’가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정보통신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7일 밝혔다. SOiVA는 웹 상에서 각 국가ㆍ지역ㆍ분야별로 분리돼 있는 거래를 하나로 묶어 통일 시켜주는 솔루션으로 동영상네트워킹 ID를 통해 거래가 이뤄진다. 구매자가 오픈마켓에 올려져 있는 상품 사진이나 동영상을 클릭하면 판매자와 P2P(PC to PC )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판매자와 구매자가 직접 거래를 진행할 수 있어 개인정보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오메가텐더는 2005년부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의 공동 연구 끝에 이 기술을 개발했으며, ETRI의 요청에 따라 TTA의 표준에 선정됐다. 지식경제부는 SOiVA의 국제표준 채택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총 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메가텐더는 SoiVA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전자상거래사 및 카드사, 통신사를 다음달 중에 선정하기로 했으며, 오는 3월에는 74개 분야 컨텐츠 공급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메가텐더 이보길 부사장은 “국제 화상 통신 ID기반 서비스인 SoiVA 솔루션이 활성화된다면 연간 100만개 가량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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