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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채소값 내림세… 대파·무등 최고 48%나

설 연휴가 지나고 수요가 줄어든 주요 채소 가격이 내림세다. 10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대파 1단은 한주 전보다 1,810원(48.9%) 내린 1,890원에 팔렸다. 배추 1포기도 명절 후 기온 상승으로 산지 작업여건까지 좋아지며 전주 대비 700원(14.4%) 저렴한 4,150원에 거래됐다. 무 1개 값은 전주와 같은 1,500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양파(3kg)는 저장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주보다 870원(15.1%) 오른 6,650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과일도 감귤(5kg)과 단감(5개)이 각각 전주 대비 6,000원(20.1%), 1,000원(18.2%)씩 내린 2만3,900원과 4,500원씩에 팔렸다. 구제역 영향으로 돼지고기 값은 강세인 가운데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삼겹살(100g)과 목심(100g)을 각각 2,490원과 2,380원에 할인판매 중이다. 생닭(851g) 값은 1주만에 380원(6%) 오른 6,73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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