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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클리닉] 80대를 유지하는 어드레스②

하루 빨리 80대 중급수준의 골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어드레스 등 기본기를 철저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자신의 일관된 어드레스의 순서에 따라 셋업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먼저 오른쪽부터 셋업에 들어간다. 양어깨와 양허리로 만든 상체의 앞면을 목표하는 선에 직각이 되게 하고 그 면을 따라 볼과 오른발, 몸의 오른쪽 측면이 직각이 되게 한다. 그런 다음 눈이 주목하는 목의 선을 오른쪽에 맞추는데 이때 오른발의 엄지발가락끝의 안쪽과 왼발의 엄지발가락 안쪽부분을 볼의 선상으로 일치하게 한 후 목의 선에 맞춘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어드레스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다. ①그립은 스퀘어로 잡고 왼손 엄지를 샤프트 위에 놓고 왼팔과 클럽과의 일체화를 확인한다. ②클럽 페이스는 스퀘어거나 약간 오픈하고 헤드의 유효타구면적의 표식을 라인에 직각이 되게 해 볼 뒤에 가지런히 놓는다. ③목표 라인을 정리하고 오른쪽 측으로 볼과 몸과의 간격을 대중 잡아 목선을 정한다. ④목표를 몇 번 보고 클럽을 작게 흔들어 보는 왜글을 2~3회 실시한다. ⑤허리를 뒤로 빼면서 오른발을 열고 체중을 배분하는 자세를 정한다. ⑥왼발 뒤꿈치 선상 부근에 볼이 위치하도록 왼발을 정하고 스윙의 축이 되는 다리로 강한 이미지를 만든다. ⑦전체의 집중력이 높아지고 감이 확실하게 올 때까지 기다린 뒤 스윙을 시작한다. 이때 왼팔과 왼쪽허리를 선으로 하여 왼쪽 눈으로 볼을 보고 오른쪽 눈은 오른쪽 무릎의 안쪽에 오게 한다. 부드럽고 편한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클럽 헤드를 띠우는 것도 한 방법이다. 어드레스의 중심은 스윙의 축을 확립하는데 있다. 어깨와 허리가 만드는 평면에서 그립까지 직각이 되는 선을 생각하며 어깨와 허리, 무릎, 발 등 모두가 목표선상에 직각이 되도록 자세를 취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또 클럽 헤드 끝인 토우는 동전하나 들어갈 정도로 띠운다는 감으로 셋업한다. 무엇보다 자신의 신장이나 체형, 팔의 길이 등을 계산하여 그립과 몸과의 간격을 연관시켜 기억해 두어야 한다. 이와함께 상체를 구부리는 정도는 보폭간격으로 서서 팔을 쭉 늘어뜨리고 그 사이가 두 주먹이 들어갈 정도면 이상적이다. 두발의 간격은 보폭의 간격이 기준이나 드라이버샷은 약간 넓게 짧은 거리는 좁게 스탠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입력시간 2000/03/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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