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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평가주 추격매수 자제를"

13일 현대증권은 비티씨정보통신과 인성정보에 대해 내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은 예상되지만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이기 때문에 추격매수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현대증권은 컴퓨터 키보드전문생산업체인 비티씨정보통신이 키보드 생산라인 증설로 내년도 매출 증가는 예상되지만 내년부터 저렴한 가격대의「인터넷 PC시장」이 형성되면 키보드 등 컴퓨터 주변기기의 부가가치는 현재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수입 CD-ROM은 마진율이 적어 매출액은 증가해도 영업이익에 큰 변화를 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또 초고속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으로 매출액과 순이익이 증가가 예상되는 인성정보는 현재 코스닥에 등록된 인터넷주와 비교할 때 주가가 고평가돼있어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보유내지 관망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현대증권은 인성정보가 계획중인 유상증자로 EPS가 8%정도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계획된 유상증자는 구주주 배정방식이며 실권주 발생시 일반공모를 통하지 않고 제3자에게 배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유상증자가 대주주의 자사주 취득으로 연결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인성정보가 신규진출한 인터넷솔루션부문이 영업인원부족 등의 요인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동수기자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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