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토러스투자증권은 “컴투스는 게임빌과 기업결합으로 신작 게임 지연 리스크가 해소되고 국내외 퍼블리싱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게임빌의 글로벌 흥행 게임 작품을 통한 크로스프로모션과 통합 플랫폼 전략으로 해외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컴투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130%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승훈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컴투스는 매출액은 25.2% 늘어난 1,019억원, 영업이익은 129.8% 증가한 17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해외 자체 게임 매출증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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