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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기술 제품화에 올해 800억원 지원

중진공, 생산설비·시장개척비등 신용대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이 어렵게 개발한 기술이나 보유중인 기술의 제품화ㆍ사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총 800억원 규모의 ‘개발 및 특허기술 사업화자금’을 신용으로 지원한다. 개발 및 특허기술 사업화자금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제품으로 양산하는데 필요한 생산설비 구입비용, 사업화에 소요되는 원부자재 구입비용, 시장 개척비용 등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중기청 등 정부시행 기술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성공판정을 받은 기술 ▦중기청 이노비즈(Inno-Biz) 선정업체 보유기술 ▦특허권 또는 실용실안권 보유기술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기술정보센터의 선행기술조사결과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은 특허출원기술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기업, 기술거래기관으로부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여 양도받아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기업의 기술성과 시장성을 위주로 신용등급을 평가하여 기준등급인 ‘C’등급을 기준금리(연 4.9%)로 하고 C보다 우수등급일 경우 -0.5%포인트 할인금리, 아래등급일 경우 +0.5%포인트 할증금리를 적용하는 신용등급별 차등금리 제도를 도입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연간 5억원(운전자금의 경우 3억원)이며, 대출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이다. 지원방식은 중진공의 신용평가를 통한 순수 신용대출 또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한 보증서부 대출로 지원한다. /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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