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바르는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 치료제 ‘멜라노사 크림’을 최근 출시했다.
이 치료제는 주성분인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이 피부의 색소생산 세포인 멜라닌(Melanin)이 과다하게 생성되는 것을 막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미 등은 멜라닌 세포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색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출시한 크림이 빛이나 공기 등과 접촉해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30g짜리 소용량 튜브로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 치료제는 멜라닌 합성을 억제할 뿐 아니라 진행된 색소 침착 부위를 표백하는 효과도 있다”며 “약국뿐 아니라 화장품 미백 시장에서도 판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 무료 구강검진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는 오는 28일 오후1~3시 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잇몸 건강강좌 및 무료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잇몸의 날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의 치주병에 대한 이해 증진과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주과의 방은경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칫솔 또는 치약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02)2650-2679
27일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
제3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이 ‘노화 관련 질환에 대한 비타민C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오전9시부터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한국식품과학회가 주관하고 광동제약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의료ㆍ의약ㆍ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령화 사회에서의 비타민C 항노화 효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식품과학회 홈페이지(www.kosfost.or.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한편 한국식품과학회와 광동제약은 비타민C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적이고 효과 높은 필수성분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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