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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비츠로시스, “상반기 수주 150% 증가…올해 국내 매출 1,000억원 넘어설 것”

비츠로시스의 수주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수주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최근 수주 소식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올해 수주 현황은.

A. 국내 기준으로 올해 1ㆍ4분기(4~6월)와 2ㆍ4분기(7월~9월)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9월 기준으로 500억원 규모다. 업종 특성상 3ㆍ4분기(10~12월)에 수주가 몰리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수주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주 비중은 상반기 30%, 하반기 70% 정도다. 철도 제어 시스템 등 전력 사업 부문과 교통 사업 부문 등에서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Q. 수주가 매출에 반영되는 시기와 규모는.

A. 업종 특성상 수주한 물량의 70~80%는 올해 매출로 인식된다. 연간 국내 매출액이 800억원 정도이고 9월 기준 현재 국내 수주액이 5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수주 증가로 인해 올해 매출은 1,000억원을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Q. 해외 수주 현황은.



A. 철도 제어 시스템 등 철도 관련 사업의 경우 국내에서는 성장이 어느 정도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해외의 경우 철도 시스템에 관한 투자 계획도 많고 성장성도 커 해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가시화 되고 있는 곳은 일본과 베트남이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계약이 임박한 상황이고 조만간 수주 소식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두 나라 외에도 아시아 지역 시장 확대를 목표로 활발히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Q. 공공 시스템 통합(SI) 사업 현황은.

A. 대기업이나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기업은 발주금액 40억원 미만의 공공SI 사업 참여가 제한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이를 대비해 이미 3년 전부터 레퍼런스를 쌓는 등 투자를 많이 해 현재 수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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