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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대투 3자매각 추진

9월까지 4조9,000억 공적자금 투입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이 오는 6월 중 증권사로 전환되고 장기적으로 3자매각이 추진된다. 또 자금운용을 담당하는 투신운용사는 외국자본과의 전략적 제휴가 추진다. 이와 함께 양 투신의 이름이 바뀌고 전직원 연봉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12일 양 투신에 6월 2조원을 시작으로 9월까지 3~4차례에 걸쳐 총 4조9,000억원(한투 3조원, 대투 1조9,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현금으로 투입하기로 하고 양 투신의 자구노력으로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감독당국의 실사결과 나타난 순자산가치 마이너스 규모(부채-자산)는 5조5,000억원이었으며 공적자금 투입분을 제외한 6,000억원은 자구를 통해 메우기로 했다.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예금보험공사의 시행령을 개정, 자산관리공사로부터 3조원을 차입하기로 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입력시간 2000/05/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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