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작년 무선인터넷시장 110조

시스템·단말이 85% 달해

우리나라 무선인터넷 시장이 지난해 110조원에서 3년 후에는 134조원으로 22%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지난해 시장의 85%는 시스템·단말이 차지했고, 콘텐츠는 2.2%에 불과해 하드웨어 편중현상이 심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우리나라 무선인터넷 시장이 110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8.8% 성장했고, 2016년에는 13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휴대전화·기지국 등 시스템과 단말 분야가 93조원(85%), 이동통신서비스 등 네트워크 분야가 10조7,234억원(9.8%)으로 조사됐다. 운영체제(OS)·보안인증 등 솔루션·플랫폼 분야는 3조2,573억원(3.0%), 게임·멀티미디어 등 콘텐츠 분야는 2조4,355억원(2.2%)으로 집계됐다. 콘텐츠 매출 중에는 게임이 6,573억원(27.0%)으로 가장 많았다. 수익모델별로 모바일 앱을 살펴보면, 다운로드가 발생할 때 요금을 부과하는 유료판매 방식이 가장 많은 40.8%를 차지했다. 앱 내 결제(In App Purchase)는 20.4%, 유료판매와 앱 내 결제 혼합방식은 12.6%의 비중을 보였다.



/우승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