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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피팅구입 시스템 도입
입력2006-02-10 17:20:50
수정
2006.02.10 17:20:50
석교 상사(대표 이민기)가 기성 골프 클럽을 자신에게 맞는 샤프트와 헤드 로프트, 스핀량, 그립 등으로 매장에서 피팅해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일본 브리지스톤 골프용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일본 브리지스톤사의 관계자들이 내한한 가운데 골퍼스독(GOLFER’S DOCK) 출범식을 가졌다.(사진)
석교상사에 따르면 GFD로 불리는 골퍼스독은 일본에서는 확산된 신개념 원 스톱 피팅 서비스. 기성 유명 브랜드 상품을 구입하면서도 자신에 맞게 구입 현장에서 피팅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97년부터 자체 피팅 센터를 운영해 온 석교 상사는 총 3개팀의 골퍼스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서비스를 원하는 소매상들의 상담을 받고 있으며 서비스 팀 추가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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