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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고 민간 싱크탱크 이끌며 정책 자문

[서울경제 창간 기획] 해외석학에 듣는다 ●마오위스는…

중국의 원로 경제학자로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을 지낸 판강(樊綱) 중국 국민경제연구소장 등 후학들과 함께 지난 1993년 중국 최초이자 최고의 민간 싱크탱크인 텐저(天則)경제연구소를 설립한 후 중국 정부에 경제성장 모델, 사회복지 정책 등에 대한 정책자문을 하고 있다. 그는 1979년 우수한 품종을 선택하는 원리를 제기, 토지ㆍ식량재배 간의 최적화 이론을 규명해냄으로써 농산물 생산량 극대화를 위한 계량경제의 이론적 모델을 제시했다. 2002년 푸핑(富平)직업전문학교를 설립한 후 빈곤계층의 자활 지원, NGO인력 양성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몸을 아끼지 않아 '행동하는 지성'으로 평가된다. 텐저연구소에는 중국 정부 최대ㆍ최고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의 내로라하는 학자들은 물론 저우치런(周其仁)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을 비롯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ㆍ상무부 등 국가기관 소속인 유수의 학자들이 학술위원으로 활동하며 중국 경제정책의 밑그림을 제공하고 있다. ▦1929년 장쑤성 난징 ▦1950년 상하이교통대 기계학과 ▦1951년 철도부과학연구시스템 연구원 ▦1984년 중국 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연구원 ▦1986년 미국 하버드대 방문학자 ▦1990년 호주 퀸즐랜드대 경제학과 교수 ▦1993년~ 텐저경제연구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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