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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사랑방] 지평, 남대문으로 사무실 이전 外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최정환 회장

최수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장

지평, 남대문으로 사무실 이전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지평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다봉타워빌딩에서 중구 남대문 상공회의소빌딩 11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0일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000년 4월 출범한 지평은 설립 6년간 급속히 성장, 현재는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직 50여명과 일반 직원 70여명 등으로 구성된 중견 로펌으로 부상했다.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 내달20일 출범
국내 엔터테인먼트 전문 변호사들로 구성된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회장 최정환)가 오는 3월20일 출범한다. 이날 연세대 알레관에서 열리는 창립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학회에는 최정환 변호사(법무법인 두우), 홍승기 변호사(하나), 조광희 변호사(한결), 김형진 변호사(정세), 남형두 변호사(광장) 등 20여명의 법조인이 참여한다. 학회는 영화, 방송, 음악, 게임 등 8개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위별로 사례 중심의 세미나를 매달 한차례 열 계획이다. 충정 총괄이사에 최수근 前법무부 국장
법무법인 충정이 최수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장(사진)을 총괄이사로 영입하고 이민전문팀을 확대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민전문팀에서는 외국인 비자 및 체류와 관련된 서비스와 해외투자 이민과 관련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정은 투자이민 전문 컨설팅인 ㈜여명아이앤아이와도 업무제휴를 맺었다. 충정은 또 박노문 변호사(전 두산인프라코어 고문), 백영기 인천지검 형사2부장 등을 영입했으며 사업연수원생 5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 전문인력을 확대했다. 송무를 주로 맡아왔던 서초 사무실을 태평로 본사로 합쳐 사내에서 좀더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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