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조선, 시추선 5억달러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노르웨이 씨드릴사(社)로부터 반잠수식 시추선 1기를 약 5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추선은 최고 수심 3,000m의 바다에서 1만m 깊이까지 시추작업을 할 수 있는 심해 시추용으로 설계됐으며, 가격도 대형 LNG선 두 척 가격을 크게 웃도는 고부가가치 설비이다. 이 설비는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제작돼 시운전을 마친 후 2008년 7월 씨드릴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은 국내 조선업체 중 가장 많은 16기의 시추선을 수주했고, 그 중 14기를 이미 인도하는 등 부유식 해양 설비의 생산에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