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SEN] 롯데마트,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보다 초콜릿 선호”

롯데마트는 3일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보다 초콜릿이 더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화이트데이 시즌 기간 초콜릿과 사탕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도 초콜릿 매출이 51.2%를 차지해 처음으로 사탕을 제쳤다. 화이트데이 시즌 사탕 매출 비중은 지난 2011년 63.1%, 2012년 57.9%, 2013년 51.7% 등으로 계속 낮아지다 지난해에는 48.8%로 떨어졌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선물을 받는 여성들이 일반적으로 딱딱한 사탕보다 부드러운 초콜릿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이 같은 추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사탕 중에서도 딱딱한 사탕보다 말랑말랑한 사탕의 매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이런 추세를 반영해 올해 화이트데이 시즌에는 초콜릿과 말랑말랑한 ‘소프트 캔디’ 물량을 작년보다 20%가량 늘려 할인 판매한다. 또 온라인몰에서는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DIY 상품과 사진 또는 편지를 초콜릿에 각인해 예약 배송해주는 ‘포토 초콜릿’도 판매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