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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첫 ‘상품 백과사전’ 나왔다

국내에 존재하는 5,200여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담은 상품백과사전이 국내 처음 발간됐다. 특허청은 상표법에 있는 8,200개 상품중 쌀, 빵 등 국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상품을 제외한 5,200여개의 상품에 대한 용도와 기능 등을 자세히 설명한 `상품해설서`를 내놓았다. 이는 1949년 상표법 제정이후 처음으로 발간된 백과사전식 상품해설서로 그림과 사진을 함께 게재함으로써 상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상표출원의 국제와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의 영문명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특허청은 이번 상품해설서 발간으로 출원인의 경우 상표를 사용하고자 하는 상품을 지정하는데 도움을 받게 되며 특허청 심사ㆍ심판관 또한 심사ㆍ심판시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종균 특허청 심사기준과장은 “출원인들이 상표출원시 상품을 지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기술발달 등으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상품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별도의 해설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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