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액 50만 달러 미만의 ‘수출 초보 기업’을 겨냥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을 포함한 14개국 34개 무역관에서 유치한 131개 바이어가 초청됐다. 국내 기업 505개사는 이들과 1:1매칭 수출상담회, 설명회, 원스톱컨설팅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수출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수출전문위원들이 초보기업 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7월 KOTRA 주관으로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14개 회원사가 모여 발족한 수출첫걸음 지원협의회도 각각의 부스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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