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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조인성 열애…청소년 드라마의 두 주인공 연인되다


배우 김민희(31)와 조인성(32)의 열애가 한 연예매체의 단독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단독으로 입수한 것으로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 둘은 4개월째 연애중이며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했다.

김민희는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영화 <화차> <연애의 온도> 등을 연속 히트시키고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다.

조인성 역시 최근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흥행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둘은 모두 모델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 활동을 시작한 것도 비슷하다. 조인성은 성장드라마 <학교3>에 김민희는 <학교2>에 출연한 적이 있다.

한편 김민희와 조인성 소속사는 “사실확인 중”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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