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 인사 프로필

양천석 금감위 부위원장 옛 재무부 시절부터 국내ㆍ해외 금융업무를 두루 섭렵한 금융통. 지난해 5월 상임위원으로 복귀, 금융계의 구조조정과 금융감독 업무를 원만히 처리했다는 평. 부인 이현숙(49)씨와 2남. ▦전주(54) ▦경기고ㆍ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행시 16회 ▦재경원 특수금융과장ㆍ경제협력과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감위 상임위원 김종갑 특허청장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과 산업기술과장ㆍ국제협력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업 및 통상분야 전문가. 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시책 마련을 주도하는 등 굵직굵직한 산업정책을 집행했다. 부인 박화영(47)씨 사이에 2남. ▦경북 안동(53) ▦대구상고ㆍ성대 행정학과 ▦상공부 통상협력담당관 ▦통상산업부 통상협력국장 ▦산자부 차관보 김세호 건교차관 치밀한 성격에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 철도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철도구조개혁 법안 처리, 고속철도 개통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취미는 독서. 부인 백승희씨와의 사이에 1녀. ▦경북 상주(51) ▦행시 24회 ▦대구고ㆍ고려대 정외과 ▦건교부 총무과장 ▦신공항건설기획단장 ▦수송정책실장 ▦철도청장 정병석 노동차관 노동부 보직을 두루 역임한 고용정책 전문가. 최저임금제와 고용보험제를 도입, 고용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 역할. 정책 기획능력과 해박한 이론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 부인 백복실(49)씨와의 사이에 2남. ▦전남 영광(51) ▦서울대 무역학과ㆍ미국 미시간주립대 석사ㆍ중앙대 대학원경제학 박사 ▦근로기준국장 ▦노정국장 ▦기획관리실장 김정숙 식약청장 여성으로서는 처음 식약청장에 임명. 유연하면서도 적극적이고 강단 있는 성격이 감안됐다는 후문. 식약청 개혁이라는 중책을 맡아 인사ㆍ조직ㆍ업무 혁신을 주도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 ▦경북 구미(53) ▦서울대 약대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겸임교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하버드 의대 객원교수 ▦한국한의학연구원 수석연구원 유홍준 문화재청장 출판계의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해진 미술사학자. 95년 미술평론가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를 역임했고 영남대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과 국제한국학연구소장으로 활동했다. 부인 최영희(50)씨와 2남. ▦서울(55) ▦서울대 미학과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